[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서울 양재역에서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승안원 본원과 서울지원 직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양재역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승안원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승강기 안전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안내했다
특히 ▲안전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타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박낙조 승안원 원장은 "민족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승강기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승강기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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