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 스즈키 일본 오버린(J.F. Oberlin)대학 고령화연구소장(사진)은 17일 아시아경제와 아시아경제TV가 공동 주최한 2015 골드에이지포럼에서 '일본 개호(介護)보험의 현주소와 시사점: 증거기반(EB) 치매 예방'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LTCI)은 치료 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와 초기 치매 사이의 과도기적 상태로 적당한 운동 등 신체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치매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기반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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