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사의 패션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을 정식 오픈하고,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 패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SSF샵은 특히, 온-오프라인의 연계성을 높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하는 상품을 온라인(모바일포함) 매장에서 주문하고, 가까운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 교환, 반품하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서비스를 오는 10월 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SSF 샵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속의 남, 여, 액세서리 등 다수 브랜드로 구성되는 장점과 소비자의 니즈 및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온라인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SSF샵은 론칭 기념으로 SSF샵 모바일전용앱(APP)을 다운로드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포인트를 지급, 모든 신규회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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