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5국제농업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3일 도청에서 개최, 조직위와 전라남도 각 실국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는 홍보·유치·전시 등 분야별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농업 관련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유치 및 수출 상담회 개최, 관람객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발전 가능성 홍보,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준비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각 실국에서는 언론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남도한바퀴’의 박람회장 경유, 각종 비즈니스 행사 전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박람회 협력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 나주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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