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새벽 4시반께 타지크 서부도시 바흐다트에서는 무장괴한과 경찰의 대치과정에서 수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타지크 내무부는 사건 직후 긴급성명을 통해 바흐다트에서 현지 갱단이 경찰서를 습격해 경찰관 1명 등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나 지역언론은 경찰관 7명, 무장괴한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무장세력이 테러단체와 관련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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