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타다라필 성분을 개발한 릴리의 시알리스가 특허가 만료되면서 나온 복제약으로, 다양한 용량과 제형으로 출시됐다
필름형은10mg과 20mg 용량으로 출시해 다른 제형에 비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직장인과 중년층이 많이 선호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해 전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타다라필 성분의 제품은 230억원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실데나필 성분의 제네릭이 출시됐던 상황을 돌아봤을 때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 출시로 당분간 매출은 낮겠지만 내년 이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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