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가 병사 봉급을 15% 인상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3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3차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자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5만개를 증설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어르신 일자리' 5만 개 증설 사업에는 46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청년창업프로그램 신설에 200억 원이 신규로 투입된다. 어린이집 보조·대체 교사 증원에는 66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반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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