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동급 모델 중 최저 자동차 보험료 책정, 뛰어난 안전성 및 성능에 경제적인 혜택까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쉐보레가 최근 본격 판매를 시작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가 최근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우수한 손상성·수리성을 인정받아 수입 동급 모델 중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게 됐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임팔라는 RCAR 테스트에서 수입차 국내 평균 보험 등급인 5등급(40개 차량 브랜드·모델 평균) 대비 대폭 개선된 12등급에 선정됐다.
한국GM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이는 임팔라의 뛰어난 차량충돌안전성 및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과 파손시 수리성도 고려한 최적의 설계를 증명하는 결과"라며 "이에 더해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동급 수입차 부품가격대비 30~50% 수준의 합리적인 부품 가격을 책정, 차량 유지비 면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며 수입차 보험료에 대한 걱정을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이러한 경쟁력있는 수리비와 더불어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특별 고객 케어 서비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를 선보인다.
임팔라의 본격 판매에 발맞춰 9월부터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12일 서울 하얏트 호텔과 19일 부산 더베이 101에서 임팔라 사전계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임팔라 프리미엄 파티를 개최하며 그밖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인천 등 5대 광역시에서 차량 전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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