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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농협 제4기 실버대학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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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이 주관한 제4기 실버대학이 성황리에 수료식을 거행했다.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이 주관한 제4기 실버대학이 성황리에 수료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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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이 주관한 제4기 실버대학이 성황리에 수료식을 거행했다.
실버대학은 어르신들의 품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7월 23일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버대학을 개강해 8월 28일까지 6주간에 거쳐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품위 향상과 변화하는 현대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을 도모함은 물론 건전한 취미생활을 개발하여 편안한 노후생활과 평생학습의 습관을 기르며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자”라는 구호아래 건강, 교양, 오락 등 여러 강좌를 열어 실버대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치게 되었다.

강경일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들에게 그동안 시대적인 어려움 때문에 못했던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어 시작하였는데 벌써 4년이나 지났다”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자신도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을 전했다.
이날 수료한 실버대학 학생들은 “이렇게 뜻 깊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대학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 너무도 고맙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으며 다음에 다시하고 싶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지난 5월 14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어르신들의 놀이문화가 사라져 가고 있어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상실감과 무료함에서 해방되고 건강하고 보람된 삶의 동기를 부여해 “고마운농협”, “농협다운 농협”으로 회자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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