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의화 "특수비 소위 논의는 가치있다…내년 3월 입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특수활동비 관련 소위 구성에 찬성의 뜻을 밝힌 것과 관련, "소위를 만들어서 특수활동비에 대해 논의를 해보는 것은 가치가 있는 일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말했고, 한 번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현재 야당은 특수활동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예결위 산하 소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현행법에 저촉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어 정 의장은 "(여야) 협상이 잘 될 것"이라며 "잘 안되면 내가 다 모셔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20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부산 중구·동구 출마를 위해 내년 3월 입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입당시기를 알아보니 내년 3월1일에는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의장은 끝까지, 내년 5월30일까지 할 것"이라며 19대 국회의장직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