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말했고, 한 번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여야) 협상이 잘 될 것"이라며 "잘 안되면 내가 다 모셔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20대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부산 중구·동구 출마를 위해 내년 3월 입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입당시기를 알아보니 내년 3월1일에는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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