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특강 통해 박람회 공감대 형성”
[아시아경제 노해섭]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8월 31일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에서 열린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초청 특강에서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의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의 고장으로 산청군을 끌어 올리게 될 것”이라며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석형 회장은 “농사를 땅에서만 짓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도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나비축제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생각을 바꾸면 산청만이 갖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단순한 것들이 박람회 성공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산청군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요청하기도 했다.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11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이 주관하여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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