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의 글로컬캠퍼스와 홍익대의 세종캠퍼스도 D등급을 받아 신규 재정 지원 사업에 재한을 받고 국가장학금 Ⅱ유형도 제한된다.
앞서 지난 28일 신승호 강원대학교 총장은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며 사퇴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D·E등급을 받은 대학들은 당장 내년부터 차등적으로 재정지원 제한이 진행된다.
D+등급은 신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제한받고 국가장학금 Ⅱ유형도 제한된다. D등급은 이와 더불어 신·편입생에 대한 일반 학자금 대출을 50% 제한한다.
E등급은 모든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제한받을 뿐 아니라 국가장학금Ⅰ·Ⅱ유형과 일반·든든 학자금도 100% 제한된다.
아래는 이번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D·E등급을 받은 대학 명단.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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