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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고용+센터 목포대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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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지원활동 졸업자 중심에서 재학생까지 확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고용+센터를 목포대학교에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고용+센터는 그동안 주로 학교 밖에서 이뤄지던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학교 안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정부-도-대학 간 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76개 대학이 응모해 예비심사(1차)와 최종 심사(2차)를 거쳐 목포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비의 75%인 18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고용+센터는 청년을 특화한 상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입학, 재학, 졸업단계의 학사제도 개편 ▲인문계 전공자의 이공계 복수전공 허용 및 융합교육 확대 등을 통한 인문계 전공자와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중앙과 도 정책을 연계한 강소기업 탐방, 취업캠프, 현장실습, 청년인턴,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 병행, 해외 취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박노원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청년고용+센터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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