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의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만들기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가 앞장서 ‘숲 속의 전남’만들기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이 주관하는 숲 돌보미 활동을 벌이며, 도시숲에서 다채로운 지역문화 행사를 개최한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생활권 주변 매력 있는 경관숲을 만들기 위해 올해 166억 원을 투입했으며, 2016년에는 올해보다 30% 늘어난 23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 482건의 사업 가운데 우수등급을 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1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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