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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희귀병株, 내달 건보적용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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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희귀난치질환,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치료가 내달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관련주가 강세다.

28일 오전 11시42분 현재 이수앱지스 는 전일보다 350원(4.73%)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코아스템켐온 (5.41%), 리가켐바이오 (4.47%) 등도 오름세다.
내달 9월부터 희귀난치성질환과 암, 뇌혈관, 심장 등 4대 중증질환 치료가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4대 중증질환 의심시 검사하는 초음파 검사에 대해 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복부초음파의 경우 최대 21만원가량의 환자부담이 1만4000원~4만4000원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상장기업 컨설팅 업체 피터앤파트너스 고성민 대표는 "건보적용 확대에 따라 4대 중증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앱지스는 대표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상용화 업체다. 고셔병과 파브리병 등 세계 3번째로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요소회로이상증 치료제인 페부레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또 희귀질환 치료제 생산확대를 위해 cGMP급 용인 신공장 가동에 착수했다.
코아스템은 루게릭병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 올해 1분기 국내 시 장 출시가 시작됐다. 루게릭병은 2014년 기준 국내 환자가 약 2500명에 불과한 희귀질병이다.

다양한 항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레고켐사이언스는 최근 중국 5대 제약사중 하나인 푸싱제약과 차세대 ADC(항체-약물-복합체)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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