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장기적으로 추진중인 보건복지 관련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장관은 "꾸준히 진행해오던 4대 중증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 개선 등 각종 보장성 강화 계획을 이행할 것"이라며 "어려운 분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우리가 행복하게 일해야 국민들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소통과 배려의 '감성행정' 문화를 만들어 부서 간 장벽도 허물고, 내외부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에서 야기되는)불필요한 오해를 없애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극 개진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 결과물이 정량적 지표로 구현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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