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도 뭄바이 증시 센섹스(SENSE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4%(1624.51 포인트) 하락한 2만574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같은 낙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최대다.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RBI) 총재는 루피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환율 방어 의지를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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