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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디오네의 빛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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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 17일 근접 촬영 사진 전송해 와

▲지난 17일 카시니 호가 디오네에 접근해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NASA]

▲지난 17일 카시니 호가 디오네에 접근해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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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디오네 빛과 어둠
가까이 다가오고
그 비밀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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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고리를 배경으로 얼음위성 디오네가 카시니 호에 포착됐다. 균열이 있는 표면은 물론 태양과 토성의 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 등 구체적 상황이 들어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17일 촬영된 것으로 카시니 호는 임무 수행 시간 중 이번이 마지막으로 디오네에 최근접 비행하는 순간이었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지난 17일 촬영한 디오네의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 왔다. 다양한 사진이 공개됐는데 디오네의 북쪽 지역의 빛과 어둠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사진 중에는 지금까지 촬영한 것 중 가장 해상도가 높은 두 장의 사진도 포함돼 있다.

카시니 호는 미국동부표준시간으로 디오네에 17일 오후 2시33분 약 474㎞까지 접근했다. 카시니 호가 디오네에 근접 비행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캐롤린 포르코 카시니 이미징팀 박사는 "이번이 마지막 근접 비행이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이 집중됐다"며 "카시니 호가 아무 문제없이 임무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사실 이번 근접 비행의 목적은 디오네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보다는 중력 과학에 초점이 맞춰졌다.
모든 데이터가 지구로 전송돼 오면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디오네의 내부 구조와 지표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디오네에 빛과 어둠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NASA]

▲디오네에 빛과 어둠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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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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