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을 다음달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이미 계약이 마감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1·2·3차' 단지에 이은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호텔,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고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단지와 바로 인접한 3차 부지에는 3만여㎡ 규모의 상업시설과 약 260m 길이의 메인 카페거리가 조성된다. 3차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약 4만7000여㎡의 대규모 롯데마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로 진입하기 용이하다. 특히 내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이 본격화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02-868-1616)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시흥대로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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