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모바일 배송비 결제 비중 40%에 달해
국내 최대 해외 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post.malltail.com)’은 7월 말 ‘몰테일 앱’을 통한 배송비 결제 비중이 전체의 40%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크게 늘었다. 7월 말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5만건으로 앱 론칭 1년만에 약 10배 가량 늘었다.
모바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몰테일 역시 모바일을 통해 해외직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월10일 대대적인 몰테일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모바일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해외직구의 경우, 핫딜 등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는데도 모바일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뉴얼된 몰테일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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