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5일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준비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길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으로 미래핵심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5일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준비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길 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를 토대로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꿈길 관련 시스템 구축 및 네트워크 교육을 통해‘찾아가는 진로수업, 미래 유망직업 체험 프로그램, 지자체 및 관공서 등과 연계한 현장직업 체험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페스티벌’등 진로·직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장성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는“향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조사를 통해‘가장 하고 싶은 일, 최고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발굴해 간다는 목표를 갖고, 장성 출신 인재의 고향 방문 및 진로 강연 등 진로·직업과 연계된 사례발표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며 지역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장성지역 학생들이 이번 장성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