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하트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경제는 금리를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Fed가 다음(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록하트 총재는 Fed내에서 중도파로 분류되고 있고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최근 WSJ와 인터뷰에서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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