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32분께 1224번 시내버스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근처에서 도로를 이탈해 가드레일을 뚫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골목길에서 내려오던 버스가 상계역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그대로 하천으로 직진한 것으로 보아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며 소방당국은 사고 버스 견인에 나서는 등 현장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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