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일 죽곡면 압록유원지에서 담양소방서, 곡성경찰서 등 4개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순천에서 부모님과 함께 압록유원지를 찾은 관광객 박 모(16) 양은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주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가 표시돼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2004년부터 매월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시장·관광지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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