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창작 플래쉬몹 UCC공모전(이하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UCC 공모전’ 수상작은 창의성, 주제 및 연관성, 완성도 등 다양한 심사항목을 통해 총15개 작품을 선정 대상에는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작품 각50만원, 입상 10작품 각10만원 등 총8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본행사에서 축하공연 영상으로 활용되며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단, 현장방문이 어려운 해외작품 등은 축하공연 영상으로만 상영한다.
응모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국·내외 단체로 작품은 3~5분 내외 창작 플래쉬몹 영상으로 제한하며 수상작 최종발표는 내달 4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리랑축전 사무국(062-670-797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랑데뷰 아리랑’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아리랑축제와 브랜드공연축제, 빛고을합창페스티벌 등을 통합해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도청 앞 민주광장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광주지역 곳곳에서 ‘지구촌의 한(恨)과 흥(興)’이라는 컨셉으로 광주정신을 결합해 다양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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