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의료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어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건강의 안정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 내정자는 정형외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분과장을 거쳐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겼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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