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프, 상반기 판매 40% 급성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프(Jeep)가 올 상반기 4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정통 SUV의 명성을 잇게 됐다.

올해 상반기 지프 브랜드는 전년동기(1755대)보다 699대가 늘어난 2454대를 판매하며 40%에 이르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형 SUV 지프 체로키는 올 상반기에만 889대가 판매되며 수입 중형 SUV 세그먼트 판매 2위에 오를 만큼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랭글러와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역시 월평균 1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면서 체로키와 함께 지프 브랜드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FCA 코리아는 74년 지프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9월에 출시해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시킨다는 전략이다. 지프 브랜드는 올-뉴 레니게이드의 출시로 소형 SUV에서 준중형 컴패스, 중형 체로키, 대형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최근 소형 SUV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사실상 정통 SUV라 불린 만한 모델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올-뉴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간직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4X4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동급 최강의 소형 SUV모델로서 도전과 모험을 즐기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