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수감 중 특혜 진료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현아. 사진=JTBC 뉴스 캡처

조현아. 사진=JTBC 뉴스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특혜 제공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이 외부 의사를 불러 진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3일 JTBC는 조 전부사장이 인하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구치소로 직접 불러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인하대병원은 조 전 부사장이 '땅콩회항' 사건 전까지 이사로 재직했고, 아버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진그룹 계열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남부구치소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남부구치소 전담 의사나 협약 병원 의사가 아닌 외부 정신과 의사가 직접 방문해 약을 처방 해줬다.

현재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의료법 위반 여부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부사장 변호인 측은 이에대해 "진료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인하대병원 의료진의 진료는 구치소의 정식허가를 받아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특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