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으로 선정된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화제인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성우 이용신이 자신은 '고추아가씨'가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용신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녀아녀유. 아녀아녀유. 고추아가씨 아녀아녀유"라며 "이러다 말겠지 하다 깜놀했자나유. 저도 고.. 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 궁금하다며. 노래 너무 잘하시네요. 짝짝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특유의 개성을 뽐낸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판정단들은 좀처럼 확신하지 못했다.
이때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예전에 저랑 같이 일해보신 적이 있는 것 같다"며 "성우 이용신 씨 같다"고 말해 유력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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