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10개 민간연구소는 내각부가 이달 17일 발표할 2분기 실질 GDP가 1분기 대비 평균 2.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대로라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3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3분기에는 임금인상이나 여름 보너스 증가 등의 영향으로 GDP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만한 회복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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