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야구선수 이용규의 부상 소식에 팬들의 염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심경을 알렸다.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KIA타이거즈 전에서 이용규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앞서 이용규는 잠실-두산 전에서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교체되기도 했다.
이날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멧을 집어던질 때 그 사람은 아파서 집어던진 것보다 다치면 분명 야구를 짧게든 길게든 못하게 되는 게 너무너무 화가 나서 던진 거라는 걸 나는 너무 잘 알아서, 다친 것도 속상했지만 그 모습이 더 마음 아프게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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