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보다 면적은 38.9%, 농가수는 39.1% 증가한 수치로, 농작물재해보험 전체 가입대상 면적(85만4302ha) 대비 가입률은 20.4%로 작년 전체 가입률이었던 16.2%보다도 4.2%P 증가한 것이다.
배의 가입실적은 81.7%, 사과는 76.8%로 대부분 과수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해 태풍, 우박 등의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추, 고구마, 봄감자, 옥수수, 참다래, 표고버섯 등 밭작물은 대부분 가입률이 1% 미만으로 지속적인 상품개선과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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