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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표고버섯연구회’ 출범…고품질 생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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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창립총회 열고 표고버섯을 여주시 대표 특화작물 만들기 본격 활동…회장 등 집행부 선임, 우수품종 키우기 및 새 기술 널리 보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주시 표고버섯연구회’가 출범했다.

3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박흥수)는 30일 경기도 여주시 관내 표고버섯 재배임가의 연구모임인 ‘여주시 표고버섯연구회’ 창립총회를 열고 표고버섯을 여주시의 대표 특화작물로 만들기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자조조직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회원들 간의 상부상조와 재배기술정보 주고받기, 과학적 재배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여 지역사회 개발, 공동구매, 공동판매, 유통개선으로 회원의 소득과 복리에 보탬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닻을 올렸다.

여주시청, 여주시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선 의안으로 회칙제정,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여주시 표고버섯 연구회’를 끌고 갈 집행부는 ▲회장 최복식(산북농원 대표) ▲총무 박수일(자연을 담은 박수일 표고버섯 대표) ▲감사 신민용(하림표고 대표), 이성종(여내울농장 대표) ▲간사 이형근 등이 선임됐다.
최복식 ‘여주시 표고버섯연구회’ 회장은 “부족하지만 산림버섯연구센터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표고를 생산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여주의 대표적 특화작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산림버섯연구센터는 표고재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 귀농·귀촌 활성화는 물론 무분별한 수입배지 표고재배에 대응해 표고재배기술교육, 학술모임, 선진지 견학, 신품종 실증시험으로 우수품종 키우기와 새 기술을 널리 보급한다.

게다가 표고생산자 능력도 높여 재배임가 소득 늘리기에 이바지하고 표고버섯이 여주시의 명품 특산물로 클 수 있게 연구회 활동을 힘닿는 대로 도울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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