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경남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2개월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다. 대부분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로 보면 된다.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는 적립만기일이 경과했지만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를 말한다.
각 은행별로 1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 은행전산에 등록돼 있는 주소로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한다.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는 관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고객별로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 내용을 통지한다.

또 기존 온라인 통장을 보유중인 고객들에게 온라인 통장 상에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통장정리 시 프린팅해 고지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이 잊고 있는 소액 신탁 계좌 및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를 찾아주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거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