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통신위원회는 보다 안전하고 알뜰하게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출국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해외에서 휴대전화 또는 USIM을 분실했을 때 대처 방법과 로밍서비스 알뜰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에서 스마트폰 분실 및 요금 과다청구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외로밍 가이드' 앱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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