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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프라이빗 클라우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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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D-Cloud Private Edition 2.0' 출시
기업 규모에 맞춘 라인업 구성… 도입·운영비 절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더존비즈온 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더존비즈온이 출시한 'D-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2.0(D-Cloud Private Edition 2.0)'은 기업 내부의 격리된 전산실에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해 사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는 기업 내부에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한다. 그동안 중요한 데이터를 외부에 보관하는 것을 꺼렸던 기업들에게 보안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D-Cloud Private Edition 2.0'은 기업의 업무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웹 접근 없이도 로컬 PC의 바탕화면에서 클라우드 업무환경의 주요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100인 미만 기업부터 500인 이상 기업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합하도록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 구성을 최적화해 도입 비용과 관리 부담을 대폭 줄였다.

플랫폼은 기존에 하이퍼브이(Hyper-v) 기반으로만 구성했던 데서 한발 나아가 2.0 버전부터는 오픈스택(OpenStack)까지 함께 지원한다. 기업별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개발 시간과 비용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업에서 필요로 하거나 현재 사용중인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보안도 더욱 강화했다. 사용자에게 논리적 망분리 개념의 가상 PC인 'D-Cloud PC'를 제공한다. 스토리지 서비스에는 기존에 제공하던 문서 보관, 협업에 필수적인 공유기능과 더불어 파일 버전관리 및 '파일 암복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 위치한 D-Cloud 센터의 최신 인프라를 활용해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DR(재해복구)센터 구축 서비스와 데이터 백업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그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에서 쌓아 온 더존비즈온만의 앞선 클라우드 경험과 솔루션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그대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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