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업이익은 1637억원으로 전분기(1304억 원)보다 25.5%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해서 34.8% 개선된 1257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내수경기 위축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된 것이다.
물류 BPO(비즈니스프로세스 아웃소싱) 2분기 매출은 60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물동량 감소로 인해 5.4% 감소한 수치다. 월드컵 특수로 물동량이 많아 높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에 비해선 3.2% 소폭 줄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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