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성공은 직원들 노력·재능 덕…보상하고 싶었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전 직원에게 각각 23만7000달러(약 2억7500만원)씩 선물한 최고경영자(CEO)의 '깜짝 이벤트'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는 1인 평균 23만7000달러 수준으로, 월급으로 1000달러(약 116만원)~2000달러(약 232만원)를 받던 직원들은 일반 급여의 150배에 달하는 보너스를 받은 셈이다. 많은 직원들이 특별 보너스를 받고 울음을 터뜨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예멕세페티는 터키어로 '푸드 카트(food cart)'라는 뜻을 담고 있다. 터키의 첫 번째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회사로, 규모도 가장 크다. 이 회사는 주문받은 음식을 고객들의 문 앞까지 30~45분 내에 배달한다. 월 거래가 300만 회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