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야망 대신 유이 선택…마지막회 결말은?

상류사회 유이,성준. 사진=SBS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류사회' 성준이 야망 대신 사랑을 택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성준(준기)은 유이(윤하)에게 자신의 진심을 증명해보이고자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 성준은 유이가 맡고 있는 중국전략팀을 흡수하라는 지시를 거부하고 회사를 떠났다.

그동안 성준은 자신을 향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는 유이에게 진심어린 노력을 다해왔다. 유이의 일을 돕고, 직장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성심을 다했다.

하지만 끝내 어긋나버린 인연을 되돌리지 못한 채 유이의 곁을 떠난 성준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성준과 유이가 과거의 오해를 지우고 사랑의 결말을 이룰지 남은 마지막 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