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글로벌 CI 적용된 외관에 첨단 설비와 전문 인력 배치, 기존 송도전시장과 연계된 로컬마케팅 강화 등 최고의 고객 만족도 제공
복지기관인 비프렌드와 공동으로 인천 내 결식아동 후원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은 아주네트웍스가 담당하며 수입차 판매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인천 내 고객 서비스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차량 전시 공간은 브랜드별 단독으로 구분했으며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 상담 공간은 프리미엄 라운지 형태로 각 층마다 구성돼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빠른 응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는 '핸드오버존'은 2층에 위치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 평균 15대, 월 평균 350대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진단 장비와 전문 테크니션을 배치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총 17개의 공식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아주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송도 전시장과 연계된 다양한 로컬 마케팅 활동 외에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도 병행한다. 첫 번째로 지난 23일 개최된 오픈 행사를 통해 복지기관인 비프렌드와 공동으로 인천 내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