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몰 판매를 교육하는 이베이에듀 교육센터를 기존 서울 강남ㆍ강북, 인천, 부산 등 4개에서 전국 13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7월에는 전국 13개 센터에서 상품등록 및 페이지 제작, 판매관리 등 기초 강의부터 수익분석, 마케팅 등 심화강좌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대상별 맞춤 강좌도 만나볼 수 있다. 낮 시간 강좌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중장년층을 위한 5060세대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또 최근 떠오르고 있는 역직구 관련 창업과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에 대비하는 ‘모바일 최적화 상세페이지 제작’ 강좌, 전문 포토샵, DSLR 촬영법 등 세부 교육까지 구성돼 있다.
현재 이베이에듀 교육센터에서 열리는 강좌는 매월 90여개로, 약 50여 명의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에 거주해 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이들을 해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수강생들은 동영상강의 약 50만건을 수강했다.
이베이코리아 지역교육센터 정보는 (https://www.ebayedu.com/centerinfo/educenter)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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