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미스터리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 출시

실사 영상이 게임의 콘텐츠가 되는 신개념 게임 '도시를 품다' 출시
'보는 영화에서 플레이하는 영화'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네오아레나는 미스터리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 for Kakao'를 7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이는 '도시를품다'는 실사 영상이 게임의 콘텐츠가 되는 신개념 게임이다. 네오아레나는 '도시를품다'를 통해 게임과 영화를 접목해 '보는 영화에서 플레이하는 영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우들은 게임 속 영상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드라마 '화정'에서 주인공 정명의 호위무사로 등장하는 공명은 명석한 두뇌를 지닌 인물로 실종된 형과 주변에 사건들을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또 최근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등 드라마에 출연한 이주승은 천재 해커로 등장해 공명을 도와 사건을 풀어나가게 된다. 이외에도 '화정'에 출연하고 있는 서강준, '파랑새의 집'에 출연하고 있는 경수진과 정은채, 정은우, 나라 등이 출연한다.

게이머는 이들과 함께 주인공이 돼 다양한 스토리로 확장할 수 있으며, 미스터리를 풀며 성장하게 된다. 더불어, 도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도시를품다'는 지금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게임이자 영화이며, 인터렉티브 콘텐츠"라며 "'도시를품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를품다'에서는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영상을 공유하거나, 응원 메시지 등을 남기면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크리스털과 문화상품권 등을 진행한다.

'도시를품다'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와 카페(http://cafe.naver.com/dopoom), 페이스북 (http://facebook.com/takeurbansecret)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