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시 용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용산구 한강대로 23번지 LG유플러스 사옥 인근에서 직경 50cmx50cm, 깊이 60cm의 도로함몰 현상이 발생했다.
구는 추후 도로사업소와의 지표조사 등을 통해 도로함몰 현상의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도로함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며 "금일 오후 10시께 시 서부도로사업소와 원인규명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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