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호 태풍 찬홈이 한반도를 비껴 중국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태풍 찬홈은 9일경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상태로 이동이 진행이 된다면 9일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 상하이 쪽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한반도를 직접 통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 비가 가뭄과 녹조현상이 심각한 우리나라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0호 태풍 린파와 11호 태풍 낭카는 아직 예상 경로가 관측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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