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현장관계자 20명 현장인터뷰…향후 서울시 보건대책 수립에도 반영키로
서울시는 외부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 메르스 사태 수습에 직·간접적으로 나선 행정·의료·위기관리·학계 등 전문가와 현장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경험한 문제점와 개선사항을 기록하고자 이번 인터뷰를 마련했다. 심층 인터뷰 결과는 시 메르스 대응 백서 등 향후 유사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시 차원의 '보건의료 종합대책' 마련에도 반영된다.
특히 시는 6일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전면 공개한다. 아울러 시 온라인 뉴스매체 '내 손안의 서울'을 통해 주제별 기획기사로도 내보낸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