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지난 5월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체류하다 감염된 132번째 확진자(55·여)의 아내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또 이날 5명이 추가로 퇴원해 전체 완치자는 1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격리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452명 줄어든 982명이고,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치명율은 18.0% 그대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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