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6명의 여성 자살 폭탄 범인들이 자바르마리 마을의 주차장 중앙에서 그들의 몸에 두른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자바르마리 마을은 보코하람의 근거지인 마이두구리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 일대에서는 최근 보코하람의 지시를 받은 여성들의 자살 폭탄 공격이 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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