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프로젝트는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프로그램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 받고 최대 1000만원까지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감성·인성 향상 비교과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교과통합수업 등 정규교육과정 지원프로그램 ▲교원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와 사회가 소통·공유·협력하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구성원과 지역사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과 학교혁신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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