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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김하늘, '옹심이' 된 사연은? "귀여운 허당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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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김하늘.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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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하늘이 톱스타에서 털털한 '옹심이'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 tvN'삼시세끼-정선편'8회에는 김하늘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하늘은 자신이 옹심이 요리를 직접하겠다고 나서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엄마에게 전화해서 요리법까지 체크하는 등 신중했다.

하지만 쌀을 투척해 육수를 만들고 액젓과 소금을 들이부으며 알 수 없는 4차원 요리를 만들었고 이서진, 택연, 김광규는 김하늘의 이런 모습에 당황해했다. 우여곡절 끝에 옹심이를 완성했고 김광규는 "생각보다 맛있다"며 호평했다.

이후 김하늘은 "내가 예민해서 잠을 잘 못 잔다"고 말하면서 가장 늦게까지 잠을 자고, 무슨 일이든 앞장서지만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옥순봉 패밀리는 "옹심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서진은 김하늘에 대해 "굉장히 예민할 땐 예민하고 굉장히 모자랄 땐 모자라다. 모자랄 땐 한없이 모자란 게 매력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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