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거동이 불편해 내원이 힘든 환자를 방문해 구강검진봉사활동을 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 잇몸 관리 요령 등을 알려준다.
김정민 부천 베스티안병원 대표과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틀니, 임플란트가 건강보험으로 적용됨에 따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건강보험 진료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베스티안 후원재단을 통해 각종 의료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다. 올해 들어 매달 3~4회씩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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